[보령소식]국립기억의숲·교통봉사대와 공영장례 지원 협약 등

기사등록 2025/02/21 08:58:59
[보령=뉴시스] 보령시 공영장례 지원 업무협약 참석자들 기념촬영. (사진=보령시청 제공) 2025.02.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전날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국립기억의숲에서 김동일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연고 사망자 존엄성 보장 및 사후복지 강화를 위해 사랑실은교통봉사대 등 3개 기관간 공영장례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국립기억의숲은 무연고 시신 안치 장소와 수목장림 이용에 필요한 비용 및 인력을 지원한다. 사랑실은교통봉사대는 공영장례 추모행사 계획 수립·장례활동을 담당하고  시는 공영장례 운영계획 수립과 장례 진행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보령시는 충남 최초로 공영장례 전문 봉사단을 운영, 취약계층 장례 복지 확대를 위해 노력, 지난해 충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사례에 선정됐다.

◇보령시, 올해 보육사업 261억원 투입
[보령=뉴시스] 충남 보령시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 모습. (사진=보령시청 제공) 202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충남 보령시는 전날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43개 보육사업에 총 261억원을 투입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롭게 구성된 보육정책위원회 첫 모임으로, 장진원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한 20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위촉장을 수여받고 2025년 보령시 보육사업 시행계획 심의를 비롯한 주요 보육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농어촌 취약보육지역 활성화 지원 및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 등 인구 정책과 연계한 보육 정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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