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유치원·초·중·고 78곳 '교육경비'…174억7700만원

기사등록 2025/02/20 11:35:30 최종수정 2025/02/20 11:40:56
[군포=뉴시스] 하은호 군포시장.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질 높은 학교 교육 환경 조성 등을 위해 유치원을 포함한 초·중·고 78곳에 총 174억7700만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학교의 낡은 시설 개선과 재난위험시설 보강 등을 위해 7개 학교에 총 8억2500만원의 환경 개선비를 지원한다. 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올해도 학교 보안관 제도를 운영하는 가운데 1억5000만원을 투입한다.

시는 인공 지능 등 미래 사회에 적합한 인재 육성을 위해 총 6억1500만원을 지원하고 문화·예술·체험학습 등 다양한 교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총 8억4900만원을 투입한다. 초등학생 대상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에 집중한다.

미래 교육 협력 지구 운영에 따른 세부 사업 추진과 관련해 군포형 학교 자율 운영에 4억7000만원 등 총 12억500만원이 투입된다.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에 총 107억8000만원이 지원된다.

시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 제공 등을 위해 '맞춤형 진로·진학' 명목으로 총 5억1500만원을, 유아 교육의 질 개선 등을 위해 사립유치원에 총 2억13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또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명목으로 1억6000만원을 개인에게 지급하는 등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사업에 총 10억6500만원을 투입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경비 지원을 통해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가운데 시, 교육청, 학교 간 친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