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지원·의제해결 6개 분야 단체별 사업비 최대 500만원 지원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025 유성매직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소통을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성장지원형 일반공모 3개 분야와 의제해결형 기획공모 6개 분야에 대해 24일부터 3월14일까지 모집한다.
성장지원형 일반공모는 주민 모임의 성장 단계에 따라 '씨앗-줄기-열매' 3단계로 단체당 200만원에서 4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1단계인 '씨앗'은 신규 주민 모임이나 2년 미만 활동한 공동체를 대상으로 초기 모임 형성을 지원하고, 2단계 '줄기'는 씨앗 사업에서 발전된 모임이나 공동체를 대상으로 한다. 3단계 '열매'는 3년 이상 마을활동 경험이 있는 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 주민 관심사를 반영한 사업을 선정한다.
의제해결형 기획공모는 마을커뮤니티 공간 활성화와 공동체 네트워크, 마을 미디어, 마을 돌봄, 마을공동체 활동 아카이빙, 자율 의제 등 6개 분야 사업을 대상으로 4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유성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5인 이상 주민 모임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체는 유성구 지역공동체지원센터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공모사업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음달 4일부터 3일간 유성구 지역공동체지원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7일부터 14일까지 공동체 맞춤형 사전 상담을 진행한다.
정용래 구청장은 "지역의 다양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적극 지원해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행복마을 유성을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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