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후보작 15편 상영
특별전은 오는 21일부터 약 한 달간 시네마테크 중극장에서 열린다. 먼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등 13개 부문에 후보로 오르며 주목받는 뮤지컬 영화 '에밀리아 페레즈'를 특별 상영한다.
또 새로운 교황을 선출하는 과정에 종교적 이슈를 넘어 인간 본성을 탐구하는 스릴러 '콘클라베'를 비롯해 화제작 '브루탈리스트' '컴플리트 언노운' 등 아카데미 후보작 15편도 마련한다.
아울러 영화의전당 SNS에서 특별전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관람객, 포스터, 엽서 등을 증정한다.
영화표는 영화의전당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일반 8000원, 청소년 7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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