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의 4층 중 3층에서 난 불로 주민 5명이 구조되고 3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소방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20여 분간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 불로 발화 세대 내부가 반소되고 가재도구가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앞서 같은 날 오후 9시 20분께 성건동의 한 단독주택 거실에서 불이 나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시멘트 벽돌 주택의 절반 이상(106㎡)이 타고 가재도구가 소실됐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