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는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신제품 '아이코스 일루마 i(IQOS ILUMA i)' 시리즈의 전국 판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일루마 i 시리즈는 필립모리스의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라인업 중 가장 최신 제품이다.

국내에는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인 '아이코스 일루마 i 프라임 (IQOS ILUMA i PRIME·12만9000원)'과 '아이코스 일루마 i (IQOS ILUMA i·8만9000원)' 두 가지 라인업을 선보인다.

브리즈 블루·가넷 레드·디지털 바이올렛 등 차별화된 외장 컬러도 적용했다.

아이코스 일루마 i 시리즈는 기기의 예열 상태, 잔여 사용 시간과 잔여 사용 횟수 등을 한눈에 알 수 있는 '터치스크린', 최대 8분간 기기 사용을 잠시 멈출 수 있는 '일시정지 모드' 등을 적용했다.

또 개개인의 사용 패턴을 분석해 최대 6분간 4회까지 추가 흡입이 가능하게 하는 '플렉스 퍼프' 등 다양한 신규 기능을 갖췄다.

여기에 사용자 패턴에 따라 일시정지 모드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홀더 1회 충전만으로 최대 3회 연속 사용도 가능하다.

아이코스 일루마 i 시리즈는 전국 9개 아이코스 직영 매장과 편의점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아이코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한 구매도 가능하다. 온라인 구매 고객에게는 무료 배송 서비스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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