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프리윌린, AI 코스웨어 및 학습지원 MOU 체결

기사등록 2025/02/12 09:28:36

신입생·재학생 대상 기초학력 진단평가 제공

다국어 AI 코스웨어 최초 도입…외국인 학생 지원 나서

김동원 고려대 총장(왼쪽)과 권기성 프리윌린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고려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신영 인턴 기자 = 고려대학교와 프리윌린이 11일 AI 코스웨어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인공지능(AI) 학습 지원 시스템 개발에 나섰다.

고려대는 신입생과 재학생의 기초 학력을 강화하고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학습 지원 시스템을 고도화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프리윌린은 고려대학교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수학·과학·영어 등의 기초 학력 진단평가 및 학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전공자율선택제(무전공) 입학생에게 각 전공별 역량을 습득할 수 있는 AI 코스웨어를 지원한다.

고려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올해부터 4년간 AI 코스웨어 '풀리캠퍼스'를 활용한 기초 학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6년부터는 '다국어 AI 코스웨어 서비스'를 국내 대학 최초로 도입해 외국인 학생의 학업 지원에 나선다.

양 기관은 전공 맞춤형 AI 코스웨어 개발 및 학업 성취도 분석을 위한 공동 연구도 추진한다. AI 학습 시스템으로 운영 비용을 절감한 학습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프리윌린의 기술이 고려대의 교육 인프라와 결합해 전공자율선택제 학생들 및 신입생들을 든든히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권기성 프리윌린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려대 학생들에게 맞춤형 AI 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더욱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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