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희의 원더랜드', 뇌출혈 극복 비결 공개

기사등록 2025/02/11 17:44:19
[서울=뉴시스] SBS TV '건강테크! 김원희의 원더랜드'가 11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SBS TV '건강테크! 김원희의 원더랜드' 제공) 2025.02.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11일 오후 5시50분 방송되는 SBS TV '건강테크! 김원희의 원더랜드'에서 뇌출혈과 편마비로 고통 받는 의뢰인이 출연한다.

의뢰인은 20년 전, 남편이 갑작스레 뇌출혈로 쓰러지면서 하던 일을 그만두고 간병에 집중했다.

설상가상 고된 생활 끝에 의뢰인도 쓰러지며 뇌출혈 판정을 받게 됐다. 그 여파로 말을 못하고 왼쪽 팔다리에 편마비까지 오며 절망스러운 삶을 보냈다.

꾸준한 재활을 통해 말은 어느 정도 하게 됐다. 좌측 편마비 증상은 별다른 차도가 없던 그녀는 결국 경제적 손실로 인해 건강 자산이 약 마이너스 1억3000만원으로 추산돼 충격을 자아냈다.

그녀의 뇌혈관, 편마비 건강 회복을 위해 전문의들과 함께 원인을 찾아 나섰다.

그녀의 일상을 살펴본 결과, 혈관질환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던 나쁜 습관들이 밝혀졌다.

의뢰인이 일상생활에서는 편마비가 온 팔다리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점과, 과도한 불포화지방산 섭취가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자세한 내막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13년 전 머리 부분과 오른쪽 얼굴, 손의 감각이 무뎌지는 느낌을 받았던 그녀는 뇌출혈 판정을 받았다. 다행이 심각하지 않았을 때 발견해 꾸준한 재활치료를 통해 건강을 완벽히 회복했다.

현재 그녀의 건강 자산은 약 플러스 4억4200만원으로 추산된다. 출연진들은 그녀의 회복에 감탄했다.

그녀의 뇌혈관 건강 극복 비결로 챙겨 먹는 음식과 특별한 운동법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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