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가톨릭대학교는 최근 학생과 교직원, 졸업생 총 80여명이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 3000여장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제16회 가톨릭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교내에서 모금한 성금으로 진행됐다.
가톨릭대는 2015년 진리·사랑·봉사의 교육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학생과 교직원들로 구성된 '까리따스 봉사단'을 발족했다. 이들은 ▲연탄 나눔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청소년 학업 지원 ▲지역사회 미화 ▲의류 나눔 등 매년 2회씩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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