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시민투표 결과 발표…1위 윤상현 의원
[서울=뉴시스]홍주석 인턴 기자 = '최악의 내란 공범 국회의원은 누구냐'는 질문에 시민들은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을 1위로 꼽았다.
7일 전주MBC가 참여연대 온라인 투표 결과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윤 의원이 3198표를 받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권성동 의원 3004표, 김민전 의원 1690표, 나경원 의원 1671표, 조배숙 의원 307표, 이철규 의원 176표, 박충권 의원 100표 순으로 집계됐다.
해당 온라인 투표는 참여연대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5일까지 진행한 것으로, 권성동·김민전·나경원·박충권·윤상현·이철규·조배숙 등 7명의 국민의힘 의원 가운데 누가 '최악의 내란공범 국회의원'인지 묻는 투표였다.
참여연대는 해당 7명 의원은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표결 불참,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불참, 윤석열 대통령 체포 저지 집결'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앞서 참여연대는 오전 10시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상계엄 및 내란사태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은 국민들 앞에 사과는커녕 내란수괴 윤석열을 비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전 국민 앞에 생중계된 내란조차 내란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윤석열의 궤변을 반복하면서 확대 재생산하고 있다"며 "사법부와 헌법재판소의 판사와 재판관을 공격하며 법치의 근간을 뒤흔드는 언행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헌법과 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지 않는 정당, 오로지 당리당략만을 쫓는 정당은 공당이라고 할 수 없다"며 "내란의힘 자처하는 국민의힘은 즉각 해산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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