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진행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딥시크가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는지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것은 현실이 되고 있는 기술"이라면서 "그게 맞다면 우리에게 이익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개발 비용이 훨씬 적게 들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딥시크로 인한 충격이 뉴욕증시 등에서 현실화 됐을 때도 "경종을 울리는 일"이라며 긍정적으로 반응한 바 있다.
다만 미국 정부 각 부처와 정치권에서는 딥시크를 경계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미 하원에서는 의원들이 딥시크 앱을 연방기관 기기에서 금지하는 법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