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러리컴퍼니는 뮤지컬 '긴긴밤' 재공연이 오는 3월 12일부터 5월 25일까지 인터파크 서경스퀘어 스콘 2관에서 열린다고 7일 밝혔다.
'긴긴밤'은 지구상에 단 하나뿐인 흰바위코뿔소 노든과 버려진 알에서 태어난 어린 펭귄이 함께 바다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려낸 작품이다.
노든 역은 기존 홍우진·강정우와 함께 새로 합류한 김다흰이 연기한다. 펭귄 역에는 연지현·이정화·설가은·최은영이 캐스팅됐다.
이 외에도 박근식·윤철주·유동훈·이규학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뮤지컬 관계자는 "지난겨울 추운 날씨 속에서도 관객들과 함께 따뜻한 긴긴밤의 여정을 걸을 수 있었다"며 "올봄 다시 시작하는 앙코르 공연이 또 하나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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