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필리핀 최대 관광박람회 참가…전세기 확대 협의

기사등록 2025/02/06 14:05:06
[제주=뉴시스] 2024년 필리핀 세부에서 제주 관광홍보 활동을 펼치는 모습. (사진=제주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가 필리핀 최대 관광박람회 'TTE 2025'에 참가해 전세기 운항 확대와 대학생 수학여행단 유치에 나선다.

제주도는 7일부터 9일까지 마닐라 SMX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Travel Tour Expo 2025'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300여 개 업체가 참가하고 1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는 한국관 내 2개 부스에서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 관광업체와 공동으로 해녀문화, 올레길,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하며 관광객 유치활동을 펼친다.

이번 박람회에서 제주도는 필리핀-제주 간 전세기 운항 확대를 협의하고 필리핀 대학생 수학여행단 유치도 추진한다.

지난해 제주를 찾은 필리핀 관광객은 1만8854명이 찾아 전년보다 103.6% 증가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김희찬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필리핀을 포함한 동남아 주요국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해외 수학여행단 유치 등 장기적 수요 창출이 가능한 신규시장 개척으로 제주관광 안정화와 다변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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