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탄소중립 실천 선도 마을 6곳으로 확대 조성

기사등록 2025/02/06 11:48:17

17일까지 신규 신청 접수

[서귀포=뉴시스] 서귀포시 청사 전경. (사진=서귀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서귀포시는 민간 주도의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탄소중립 실천 선도 마을을 6개 마을로 확대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리더로서 마을 주민의 탄소중립 생활화를 이끌어 갈 '탄소중립 실천 이끄미'를 양성하고, 탄소중립 정책의 실질적 이행 주체가 될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부터 추진됐다.

시는 신규마을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탄소중립 실천에 관심이 있고,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을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기한은 오는 17일까지며, 리·통 단위 또는 동(洞) 지역의 경우 단독 통으로 분리되지 않은 아파트 단지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자체 심사를 통해 최종 2개 마을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신규 조성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마을별 탄소중립 실천 이끄미를 양성, 선도마을로 선포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 홍보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시에서는 지난해까지 총 4개 마을을 탄소중립 실천 선도 마을로 조성, 총 66명의 이끄미를 양성했다. 마을별 중점과제를 선정·홍보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일상화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지역사회로 확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탄소중립 실천 선도 마을 조성 사업이 2023 탄소중립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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