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불닭볶음면 수출 호조에 '최대 실적'
6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삼양식품은 전일 대비 9.38%(6만6000원) 오른 7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33% 증가한 3442억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5% 상승한 1조7300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도 115% 성장한 272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삼양식품 창사 이래 최대 실적으로, 불닭볶음면 수출이 본격화한 2016년 이후 8년 연속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양식품이 지난해 호실적을 거둘 수 있었던 배경으론 수익성 높은 해외 비중이 증가한 점이 꼽힌다.
김진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삼양식품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 증가한 2조원, 영업이익은 22% 상승한 419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밀양 2공장 가동과 미국 신규 채널 입점 및 매대 이동 등의 영향으로 면스낵 수출액은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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