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2월 강연 라인업
4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패트릭 브링리가 오는 8일 문화 공간 '보라(VORA)'에서 진행하는 강연자로 나선다.
에세이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는 국내에서만 20만 부 이상 판매된 화제작이다.
교보문고는 "미술관 경비원으로 일하며 느낀 예술과 삶에 대한 통찰, 다시 나아갈 용기에 관한 이야기를 직접 들려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13일에는 도슨트 정우철이 '다시 만난 미술'이라는 주제로 예술 작품을 깊이 있고 재미있게 감상하는 방법을 제시하며 15일에는 심리학자 박상미가 심리학자로서 마음 근육을 튼튼하게 하는 실천적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20일에는 뉴진스님(개그맨 윤성호)이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며 끊임없이 스스로를 탓하는 이들에게 재미와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강연은 서울 종로구 광화문 교보빌딩 대산홀에서 열린다. 세부 사항과 신청 방법은 교보문고 보라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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