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소멸 극복 정책간담회서 합의
도교육청 4월15일까지 시·군 간담회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과 단양군이 단양국가지질공원을 주제로 교재를 만든다.
윤건영 교육감과 김문근 단양군수는 4일 단양교육지원청에서 정책간담회를 열고 단양국가지질공원 교재 제작과 단양 온마을배움터 지역 상호 개방을 합의했다.
단양교육지원청은 태스크포스(TF)를 꾸려 국가지질공원 교재 제작에 필요한 지질 특성, 역사 등 자료 수집에 들어간다.
교재에는 2020년 국가지질공원 지정, 올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앞둔 단양지역 지질 특성 등이 담긴다. 도교육청은 단양군의 역사와 전설, 민요, 관광 명소도 실어 학교 수업과 교사 연수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단양군 상진초등학교 학교복합화시설도 추진하기로 했다. 시설 규모 등을 구체화해 올해 교육부에 공모할 예정이다.
이어 단양온마을배움터 지역 개방에 합의하고, 도내 시·군 학생도 단양의 인적, 물적 자원을 이용한 체험 학습 등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단양온마을배움터는 군과 교육지원청이 3억원씩 들여 지역 인적, 물적 자원을 학교 밖 배움터로 이용하는 사업이다.
두 기관은 이날 인구 증가 시책, 고향사랑기부제 협력, 소백산천문지질교실 특별 교과 편성 등 10개 안건을 논의했다.
충북교육청은 오는 4월15일까지 도내 시·군을 찾아 '지방 소멸 극복을 위한 격차 해소와 성장'을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연다. 다음 간담회는 오는 17일 옥천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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