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2000만원 투입…10월31일까지 신청 접수
슬레이트 지원은 주택 지붕이나 벽체에 사용되는 슬레이트에 포함된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주민의 건강 보호와 처리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총사업비 약 10억2000만원을 투입해 주택 슬레이트 156동, 지붕 개량 68동, 비주택 슬레이트 19동 등 총 243동에 대한 처리 비용을 지원한다.
슬레이트 주택 철거는 일반 가구당 최대 700만원, 우선 지원 가구에는 전액 지원한다. 주택 지붕 개량은 일반 가구에 최대 500만원, 우선 지원 가구에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초과 금액은 자부담으로 한다.
지난해부터 일반 가구 주택 지붕 개량 한도가 기존 3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으로 상향됐다. 최근 3년간 21억원 투입해 583동에 대한 슬레이트 처리를 완료했다.
신청은 건축물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현장 조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유종덕 정선군 환경과장은 "슬레이트에 포함된 석면은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군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며 "군민 건강 보호와 쾌적한 주거 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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