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설 연휴 전국적으로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빙판길 시민들의 안전을 당부했다.
최 시장은 22일 개인 페이스북에 “안양시는 설 연휴에도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당부하는 가운데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글을 올렸다.
최 시장은 "대설과 강풍이 예보된 가운데, 비상 상황에 대처하며 수고하는 공직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민 여러분도 안전한 연휴를 위해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어 "집 앞 눈은 이웃과 함께 치워 주시고, 귀성길에는 기상 상황을 꼭 확인하는 등 안전에 유의해 주시기를 특히 청한다"고 적었다. 아울러 "여러분의 협조가 더 안전하고 따뜻한 안양을 만드는 큰 힘이 된다"고 톤을 높였다.
앞서 기상청은 27~28일 이틀간 수도권에는 10~20㎝(많은 곳 경기 남부·북동부 25㎝ 이상)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27일 오전 10시5분부터 안양시와 인접한 구로구 등 서울 서남권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은 "강한 눈구름대가 지나는 곳에서는 시간당 최대 5cm까지 강하고 많은 눈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적설량이 5cm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지고, 경보는 20cm 이상일 때 발효된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해 11월28일 27㎝가 넘는 폭설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지붕 일부가 붕괴하는 피해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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