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주종목 500m 출전
김민선은 25일(한국 시간) 캐나다 캘거리의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대회 여자 1000m 디비전A에서 1분15초29의 기록으로 전체 20명 중 16위에 그쳤다.
이날 기록은 지난해 월드컵 5차 대회에서 세운 개인 최고 기록인 1분13초42와 약 2초 정도 차이가 난다.
김민선은 27일 열리는 자신의 주종목인 500m에 대비해 이날 경기에서 컨디션을 조절한 것으로 보인다.
여자 1000m 디비전B에서는 강수민(서울시청)이 1분14초86으로 5위를 차지했고, 이나현(한국체대)은 1분15초06으로 7위에 이름을 올렸다.
1분16초56을 기록한 김경주와 1분16초76으로 결승선을 통과한 김민지는 각각 20위, 24위에 머물렀다.
정재원(의정부시청)은 남자 1500m 디비전B에서 1분44초69로 6위에 올랐고, 함께 출전한 오현민(아이티앤)은 1분45초52의 기록으로 10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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