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도가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면서 수소산업 중심지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이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예비수소전문기업을 발굴해 수소전문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기술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2022년 처음 이 사업에 선정된 뒤 지난해까지 32개 사업에 23억5000만원을 지원해 왔다.
참여 기업 중 에어레인은 도내 예비수소전문기업 중 최초로 지난해 11월8일 코스닥에 상장했고 아스페, 오주산업, 티앤이코리아는 수소전문기업으로 전환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지원 대상은 수소산업 분야 관련 기술(지적재산권)이나 제품 판매 실적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이다.
도는 선정평가위원회 사전 진단과 평가를 거쳐 12곳을 선정한 뒤 연말까지 기업당 6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품 개발 초기단계부터 고도화까지 기술 사업화와 판로 개척, 컨설팅도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충북이 수소산업 중심지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잠재력 있는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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