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앞둔 23일에 6000명 신청 완료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에 본사를 둔 무학은 3월 23일 마산 3·15해양누리공원에서 개최 예정인 '2025년 제32회 3·15마라톤대회' 참가 신청이 두 달을 앞둔 지난 23일 6000명이 접수돼 조기 마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 참가 신청은 대회장 수용 능력 등을 고려해 6000명으로 한정하고 3월3일까지 받을 예정이었으나 신청자가 많아 조기에 마감한 것이다.
무학 관계자는 "지난 2024년 제31회 대회는 20여 일을 앞두고 마감되었으나 마산만 일대를 달리는 코스의 만족도와 풍성하고 볼거리 있는 다양한 행사가 있는 대회로 입소문이 나면서 신청자가 쇄도해 두 달을 앞두고 부득이 조기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3·15마라톤대회는 독재와 부정선거에 저항한 민주화운동인 마산 3·15의거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무학에서 22년째 대회 개최와 운영을 맡아오고 있다.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출발해 마산만 일대를 달리는 5㎞, 10㎞ 2개 코스로 진행한다.
매년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단체 참가자뿐만 아니라 친구, 연인, 가족 등 지역민이 참가하고 있으며 벚꽃 개화 시기와 맞물려 봄의 정취를 느끼며 달릴 수 있다.
무학과 무학 협력단체에서는 매년 약 1억5000만원의 대회 운영비와 행사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무학은 경상남도 1호 모범장수기업으로 선정된 경남 대표 기업 중 하나로, 소주 '좋은데이'를 대표 브랜드로 두고 있는 종합주류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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