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 관광지 조성사업 첫발…"토지 보상 착수"

기사등록 2025/01/24 08:51:11 최종수정 2025/01/24 09:00:24

문경시-부동산원, 보상업무 위·수탁 협약

토지·지장물 매입에 300억원 재정 소요 예상

[문경=뉴시스] 문경시와 한국부동산원이 23일 문경시청에서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사업의 토지보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2025.01.24. (사진=문경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문경=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문경시가 추진 중인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사업이 첫발을 뗐다.

24일 시에 따르면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사업의 토지보상을 위해 전날 시청 제2회의실에서 한국부동산원과 보상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문경새재 케이블카, 하늘길 조성사업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문경읍 하초리 일원에 총 117필지, 19만2457㎡ 규모 관광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토지 및 지장물 매입에 약 300억원의 재정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제81조에 따른 보상전문기관인 한국부동산원에서 토지 보상 업무를 신속하게 추진한다.

시는 각종 인·허가 절차와 외자 유치에 집중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전문인력을 통해 적기에 관광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필요한 토지를 공급하고, 보상 민원을 해결해 사업기간이 단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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