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식]'매일첫쌀 연천쌀', 판매량 꾸준히 증가 등

기사등록 2025/01/23 15:02:56

[연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연천군은 지역특화품종으로 선발·육성된 새로운 품종 '연진'을 활용한 쌀 통합 브랜드 '매일첫쌀 연천쌀'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재배되기 시작한 '연진벼'는 단백질 함량이 낮아 밥맛이 우수해 맛과 품질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여러 가지 병해에 강한 특성으로 연천군 지역특화품종으로 자리 잡고 있다.

'매일첫쌀 연천쌀'은 지난해 말부터 시장에 출시됐으며,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어 판매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군은 2024년 355㏊였던 '연진벼' 재배면적을 2025년에는 2000㏊로 확대할 계획이다.

◇'제1회 연천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2월9일 개최

경기 연천군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제1회 연천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를 오는 2월9일 개최한다.
 
이번 민속한마당 행사는 새해 첫 보름달을 맞아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며, 가족 및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연날리기 및 쥐불놀이 체험, 달집태우기 관람, 연천문화원이 마련한 다양한 전통문화공연, 연천군 체육회에서 개최하는 창작연 날리기 경연대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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