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여행 유튜버 곽튜브에게 오래된 절친을 소개한다.
24일 오후 9시10분 방송하는 MBN·채널S 예능물 '전현무계획2'에서 전현무와 곽튜브가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과 만나 경상남도 사천의 '찐' 맛집을 캐내는 '먹트립'을 펼친다.
이날 난생 처음 사천에 방문한 전현무와 곽튜브는 부드러운 식감이 '솜'을 연상케 하는 물메기탕을 영접해, 감칠맛 터지는 먹방을 선보인다.
여기에 특제 소스가 '킥'인 물회까지 클리어한다. 이어 전현무는 "오늘 무려 세 명의 게스트가 나온다. 나랑 인연이 오래된 가족 같은 사람들"이라고 말한다.
전현무는 '먹친구'에게 전화를 거는데, 상대방이 "아, 형님!"이라며 반갑게 전화를 받자 곽튜브는 "풉!"이라며 빵 터진다.
사천에 도착한 전현무의 '먹친구'들인 알베르토 몬디, 럭키, 다니엘 린데만은 시내를 활보하며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눈다.
이때 '한국 거주 18년 차' 알베르토 몬디는 "사천엔 와봤어?"라고 묻는다.
'한국 거주 28년 차' 럭키는 "사천? 한 '오천' 번 왔어~"라며 한국식 아재개그를 시전해 웃음을 안긴다.
알베르토 몬디 역시 "난 사천 많이 와봤다. 특히 겨울엔 무조건 온다"며 '사천잘알'임을 어필한다.
이어 "특히 여기 오면 꼭 먹어야 하는 빵이 있다"고 강력 추천하는 곳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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