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수는 올 한 해 서구청 현업 근로자의 건강진단 결과 검토와 근로자의 건강 보호 조치, 건강 증진을 위한 의학적 업무를 맡는다.
산업보건의로 위촉된 김 교수는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 등으로 구성된 중대재해전담계와 함께 산업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영도구, 관광 약자 위한 안내지도 '절영프리투어' 발간
영도구장애인복지관은 몸이 불편해 관광에 불편을 겪는 관광 약자를 위한 안내지도 '절영프리투어'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도는 관광 약자가 접근하기 쉬운 관광지 7곳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으며, 복지관 장애인과 주민 활동가가 영도다리, 태종대 등 관내 관광지를 14곳을 직접 돌아다니며 화장실, 산책로와 같은 편의시설을 확인한 뒤 제작됐다.
지도는 영도관광안내센터와 각 관광지에 10부씩 비치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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