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월부터 택시기사 교통사고 보험금 높인다

기사등록 2025/01/22 15:10:27

진단 20주 이상 2000만→3000만원 ↑

추가 예산 증액 없이 운영계획 효율화 개편

[대전=뉴시스]대전시청 전경. 2025. 01. 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시가 중상해 이상 교통사고를 당한 택시 운수종사자를 더욱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사고보험금을 상향한다.

시는 '일반택시 운수종사자 보험료 지원사업'을 개편해 다음 달부터 일반택시 운수종사자에 대한 사고보장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진단 주수 20주 이상 교통사고 보험금을 기존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상향하고, 10주 이상 사고도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1000만원 상향, 6주 이상 사고는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올렸다. 사망사고 보험금도 기존 3000만원에서 4000만원으로 높인다.

시는 이번 보장성 강화 개편이 택시노조의 지속적인 건의에 따라 추가 예산 증액이 없고 다른 경상사고에 대한 보험금 감액 없이 오로지 운영계획 효율화로 이룬 성과이기에 의미가 크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교통사고 시 조금 더 두터운 보장을 받게 됐다"며 "어려운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복지 확대 및 처우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