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올해 양산 주남 등 5개 산업단지 신규 지정

기사등록 2025/01/22 11:32:19 최종수정 2025/01/22 11:46:26

완공시 7조원 생산유발·4만명 고용창출 효과 기대

양산 가산 등 8곳 준공, 사천 축동 등 2곳 부분준공

[창원=뉴시스]경남 양산 가산일반산업단지 조성 현장.(사진=경남도 제공) 2025.01.22.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올해 산업단지 활성화 정책에 따라 양산시 주남일반산업단지 등 5개 산업단지를 신규 지정하고 기업의 투자환경 개선 및 청년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정 계획에 포함된 신규 산업단지는 양산 주남일반산단, 창원 호계일반산단, 밀양 태영일반산단, 밀양 상남2농공단지, 진주 문산생물산업2 농공단지으로, 총면적은 60만㎡에 달한다.

5개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7조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4만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경남도는 또 올해 안에 양산 가산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8개 산업단지를 준공하고, 사천 축동일반산업단지 등 2개 산업단지는 부분준공해 경남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구조 고도화, 도시·지역개발을 촉진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현재 전국 1322개의 산업단지 중 가장 많은 15.7%, 208개를 보유하고 있다.

[창원=뉴시스]경남 하동 대송산업단지 전경.(사진=경남도 제공) 2025.01.22.photo@newsis.com
기업 수는 7800개로 전국 6위, 종사자 수는 28만4000명으로 2위, 총생산액은 91조원으로 5위 등 주요 지표에서 전국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경남도는 국가산업단지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올해 3월과 6월 준공 예정인 166만㎡ 규모의 '경남 우주항공국가산업단지(진주지구 83만㎡, 사천지구 83만㎡)와 165만㎡ 부지의 '밀양 나노국가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6월 경남도 산업단지정책과를 중심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9개 기관 40명으로 분양 활성화 전담반(TF)을 구성해 적극적인 기업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3년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에 선정되어 창원시 북면과 동읍 일원에서 추진 예정인 '창원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도 상반기 중 그린벨트 해제를 위한 중앙도시계획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창원=뉴시스]2025년 경남 산업단지 지정계획 및 준공예정 산업단지.(자료=경남도 제공) 2025.01.22.photo@newsis.com
일부 미분양 용지는 적극적인 기업 유치와 인센티브 홍보를 통해 실투자 확대를 유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기업 방문을 진행 중이다.

신종우 도시주택국장은 "경남도는 산업단지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면서 "이는 국가경제 발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산업입지를 확대하고 산업단지 조기 조성을 통해 경남경제 성장의 주춧돌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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