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호 인공섬 쇠제비갈매기 서식처 조성' 선정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는 환경부 주관 ‘2025년도 생태계 보전부담금 반환 사업’ 공모에서 ‘시화호 인공섬 쇠제비갈매기 서식처 조성 사업’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아울러 사업비 4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총면적 1만2000㎡에 이르는 부지에 대해 철새도래지 생태복원 사업을 한다. 환경보호 대표 생물을 보호하고, 생태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인근 시화호 환경문화센터의 환경교육과 연계한 학습공간을 마련한다.
특히 다양한 생물서식지와 생태체험 공간을 조성하는 가운데 인근 시화호가 세계 속 시화호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한다. 아울러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지역으로 재탄생시킨다는 방침이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해에도 관련 사업에 선정된 가운데 총면적 1만8200㎡에 이르는 ‘시화호 검은머리물떼새 서식처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등 서식 환경 개선과 산란처 조성을 위한 폐쇄 회로(CCTV) 등을 설치했다.
임병택 시장은 "해당 사업은 시민에게 환경친화적인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생태환경 복원을 통한 탄소흡수원 기능도 하는 일석이조 사업"이라며 “사업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생태계 보전부담금 반환 사업’은 개발 사업자 등이 납부한 생태계 보전부담금의 50% 이내를 반환받아 환경부의 승인 절차를 거쳐 훼손된 생태계 보전과 복원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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