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리며 전국적 명성을 쌓아온 강천산이 2년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서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21일 밝혔다.
강천산은 계곡을 따라 맑은 물줄기가 흐르고 웅장한 기암괴석과 절벽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천혜의 비경을 자랑한다.
특히 120m 높이에서 장쾌하게 떨어지는 구장군폭포와 병풍처럼 펼쳐진 병풍폭포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며 자연이 빚어낸 장관을 선사한다.
아울러 계절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강천산은 봄에 신록이 물들고,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이 즐거움을 주며 가을에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애기단풍이 찾아오는가 하면 겨울에는 하얀 설경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또 다른 강천산의 매력은 왕복 5㎞에 이르는 맨발산책로다. 도시생활에 지친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맨발로 자연을 직접 느끼며 몸과 마음의 치유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지난해 새롭게 조성된 강천산오토캠핑장은 일반 야영장 11개면과 개수대, 남녀 샤워장, 화장실, 2층 휴게실, 모래놀이터 등 편의시설이 완비돼 있다. 특히 캠핑장 이용객에게 주어지는 공원입장료 무료 혜택은 덤이다.
최영일 군수는 "강천산군립공원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리고 순창의 대표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앞으로 강천산을 중심으로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계해 순창을 오래 머물고 싶은 관광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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