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훈 신임 스키스노보드협회장, 하얼빈 동계 AG 선수단장

기사등록 2025/01/21 13:40:34

회장 임기는 2929년 1월까지

[서울=뉴시스] 최홍훈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제25대 회장. (사진=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최홍훈 호텔롯데롯데월드 고문이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제2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내달 예정된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선수단장도 맡는다.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는 오는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열릴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최홍훈 고문이 회장으로 취임할 거라고 21일 밝혔다.

최 회장은 지난달 제25대 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 협회 선거관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당선이 확정됐다. 임기는 2029년 1월까지다.

최 회장은 지난 1989년 호텔롯데에 입사해 롯데월드 영업본부장을 거쳐 롯데월드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최 회장은 "다가오는 2025년 하얼빈 동계아시아경기대회와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도 대한민국 스키·스노보드 국가대표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달 하얼빈에서 열릴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장의 중책도 맡은 최 회장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협회는 지난 2014년 11월 신동빈 회장이 협회장을 맡으면서 롯데그룹과 회장사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롯데그룹의 지원 아래 한국 스키는 지난 10년여간 2016 릴레함메르동계유스올림픽 금메달,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선 사상 최초의 올림픽 메달을 획득했고, 2023 스노보드 세계선수권 우승, 2024 강원 동계유스올림픽 금메달 3개 등을 수확한 바 있다.

또한 유망주 육성과 설상종목 저변 확대를 위한 롯데 스키·스노보드팀을 창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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