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41분께 영주시 안정면 안심리 농자재 보관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날 화재로 건물 1동이 전소하고, 트럭 3대와 농업용 건조기 4대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34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인원 46명, 장비 11대를 투입해 오후 3시29분께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마당에서 절단작업 중 불티가 티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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