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은 2조1500억 달러 돌파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6분(한국 시간 20일 오후 4시 6분)께 10만9007 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이 10만9000 달러를 돌파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비트코인은 24시간 전과 비교해 4.81% 오른 상태다. 시가총액도 2조1500억 달러(약 3117조9300억 원)하며 출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같은 급등세는 수 시간 앞으로 다가온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당선인은 암호화폐 대통령을 자임할 것이라 공언하며,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강력한 육성을 약속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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