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이 지역 내 문화·체육시설을 찾아 주요 현안을 살피며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계양구에 따르면 최근 윤환 구청장은 효성체육문화센터를 시작으로 효성수영장, 계산고양골체육관, 계양산성박물관, 계양유소년축구장, 박촌체육문화센터, 계양테니스장 등 7개 시설을 방문했다.

윤 구청장은 각 시설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무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만나 개선 의견을 듣고 관계부서와 협의해 신속한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윤환 구청장은 "구민 누구나 안전하고 부족함 없이 시설을 이용하고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면서 "특히 최근 개관한 효성수영장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구민이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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