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뉴시스]강경호 기자 = 19일 오전 전북 장수군 남덕유산에서 40대 등산객이 정상 부근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19일 오전 11시 35분께 장수군 계북면 남덕유산을 등산하던 A(49)씨가 산 정상 인근에서 쓰러졌다.
함께 산을 오르던 다른 등산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심정지 상태의 A씨를 헬기로 전주 소재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A씨는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을 확보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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