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이상 시민 월 15회 이상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밀양시가 대중교통 이용 시민의 교통비 부담 경감을 위해 연령대별 차등 환급을 제공하는 '경남패스'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 시민으로,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시내버스, 마을버스, 지하철 등) 이용 시 연령과 조건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환급률은 청년(19~39세) 30%, 일반(40~74세) 20%, 다자녀 가구(2자녀 이상) 30~50%, 저소득층 100%다. 75세 이상은 월 1회만 이용해도 100% 환급받을 수 있다.
K-패스 카드가 없는 시민은 신규 발급 후 K-패스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는 은행(농협, 하나, 국민, 우리, 기업, 신한) 방문이나 카드사(농협, 신한, 우리, 하나, 현대, 삼성, BC, 이동의 즐거움)를 통해 발급 가능하다.
회원가입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K-패스 카드와 본인 명의 휴대전화,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민원콜센터(055-12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이 시민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