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의료 질 향상 PI 경진대회…대상 '친환경 내시경'

기사등록 2025/01/16 16:29:13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15일 병원 마리아홀에서 '제11회 PI(Performance Improvemen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구연 부문 6개팀과 포스터 전시 부문 6개팀이 참여했다. 이들 참여자는 지난 1년간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진행한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했다.

심사 결과 구연 부문에서 내시경센터·소화기내과(그린토피아)의 '친환경 내시경 실천을 위한 개선활동'이 대상을 수상했다.

내시경센터는 친환경 내시경 조성을 목표로 폐기물 관리팀을 신설해 폐기물 감소, 자원절약, 교육의 범주에서 다양한 개선활동을 수행했다.

그 결과 내시경센터는 연간 1856㎏ CO₂-eq(이산화탄소 환산량)의 탄소배출 감축 효과와 1681만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뒀다. 또 의료폐기물과 일반 폐기물량을 각각 21%, 22% 감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스터 부문 대상으로는 응급실의 '나와 환자의 보디가드, 올바른 손위생'이 선정됐다.

국제성모병원장 고동현 신부는 "PI 활동은 대학병원 발전의 밑거름"이라면서 "앞으로도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의 촉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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