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형 마이스터고' 광주공고, 직업교육 선도모델 첫 걸음

기사등록 2025/01/16 13:24:00

교내 강당서 발대식…올해 신입생 취업 50%·진학 50% 목표

[광주=뉴시스] 지난 15일 광주공업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광주형 마이스터고 광주공업고등학교 발대식. (사진 = 광주교육청 제공). 2025.01.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지역 최초 광주형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광주공업고등학교가 직업교육 선도모델을 향한 첫 걸음을 뗐다.

16일 광주교육청에 따르면 광주공업고등학교는 전날 교내 강당에서 이정선 교육감과 강기정 시장을 비롯, 시교육청·광주시 관계자, 광주공업고 총동문회와 장학회, 신입생 150여명과 학부모 등의 참석 속 광주형 마이스터고 광주공업고등학교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개교 79주년을 맞은 광주공업고등학교는 지난해 시교육청으로부터 광주형 마이스터고로 지정받았다. 이에 따라 기존 마이스터고등학교 수준의 교육과정 운영 자율성과 협약 기업 및 지자체 연계를 통해 재학생을 미래 창의 기술인재로 양성한다.

광주공업고등학교는 2025학년도 신입생의 '취업 50%·진학 50%'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학생 맞춤형 취업·진학교육에 나선다.

박태호 교장은 "지역 유관기관, 총동문회 등과 긴밀히 협력해 광주형 마이스터고 1기 학생들이 미래산업 분야 창의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광주공업고등학교가 광주형 마이스터고로 전환된 것을 계기로 지역이 인재를 살리고 인재가 광주를 살리는 지역 기반 산업 인재 양성 선순환 체계가 구축되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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