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설명절 물가안정 대책 회의 개최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 내외를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국제유가 등의 변동성 증가와 기상 불량에 따른 일부 농산물의 수확량 감소, 명절 수요가 맞물리면서 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물가동향과 시의 추진상황, 기관별 대책 등을 논의하고 참석 기관의 현장 목소리를 수렴해 시의 정책에 대한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시는 설명절 수요가 집중되는 과일, 채소류 등의 성수품을 평시 대비 농축산물의 경우 1.5배, 수산물은 1.6배 늘려 공급해 가격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수급·가격안정 대책반(3개팀 10명) 운영과 산지 집하활동 등을 강화해 성수품 공급 증대를 추진한다.
시는 동백전 활성화를 위한 소비 붐업 이벤트(1~2월, 매월 2025명에게 3만원 포인트 지급)와 캐시백 한도금액 확대(50만원), 시청 목요직거래장터 등 직거래장터 3곳 개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확대 등 명절 물가안정을 위한 다양한 시책도 추진하고 있다.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대책 회의를 통해 시와 기관별로 추진 중인 명절 물가안정 대책이 제대로 가동하고 있는지 내실 있게 살펴볼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물가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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