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릴 하이브리드 전용스틱 '믹스 브린' 출시…총 12종으로 확대

기사등록 2025/01/15 09:30:28
믹스 브린. (사진=KT&G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케이티앤지(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의 전용스틱인 '믹스 브린(MIIX BREEN)'을 전국 편의점에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믹스 브린은 기호에 따라 다른 취향을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가격은 갑당 4500원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릴 하이브리드 전용스틱 믹스는 '믹스' '아이스 더블' '아이스 뱅' 등 총 12종으로 확대됐다.

지난 2018년 출시된 릴 하이브리드는 액상 카트리지와 스틱을 동시에 사용하는 KT&G만의 독자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풍부한 연무량과 청소 불편 해소 등 편의성을 극대화해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2023년 '릴 하이브리드 2.0'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한 '릴 하이브리드 3.0'은 다양한 모드를 설정해 사용할 수 있다.

모드는 ▲기존 모델과 퍼포먼스면에서 동일한 '스탠다드 모드(Standard Mode)' ▲가열 온도가 더 높은 '클래식 모드(Classic Mode)' ▲예열 시간을 10초로 단축한 '캐주얼 모드(Casual Mode)' 등이다.

또 흡연하는 동안 총 2분 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일시 정지할 수 있는 기능도 접목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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