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주 경제부지사, 미국 실리콘밸리 구글 플렉스 방문
에이다 라우 PSO 리더와 면담…경남 디지털 혁신밸리 소개
이 자리에서 경남도는 경남 디지털 혁신밸리 조성사업을 소개하고, 경남도와 경상남도 초거대 제조 AI 글로벌 공동연구센터(KAIST-경남대-메가존 클라우드-경남테크노파크)가 추진하고 있는 '경남대 초거대 제조 인공지능(AI) 서비스 개발사업'의 성공을 위한 구글 참여 방안을 논의했다.
라우 PSO 리더는 구글이 제조 현장에 인공지능을 적용한 솔루션 사례를 소개하고, 경상남도에서 추진하는 초거대 제조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지속적인 협력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판교 테크노밸리에 버금가는 경남 디지털 혁신밸리 조성을 위해서는 구글과 같은 글로벌 기업의 사업 참여가 절실하다"면서 "지역 디지털 기업, 대학, 연구기관, 국회의원 등과 힘을 모아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경남대학교, KAIST, 경남테크노파크 등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후속 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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