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제4회 ACE 포렌식 공학 국제학술대회' 개최

기사등록 2025/01/10 10:36:28

포렌식 이론 연구 전문가 39명 참여

지반·구조·물 환경에 대한 최신연구결과 강연 예정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웨비나 진행

고려대학교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제4회 ACE 포렌식 공학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사진=고려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신영 인턴 기자 = 고려대학교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제4회 ACE 포렌식 공학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고려대는 초융합건설포렌식연구센터가 주최하고 한국지반공학회·한국강구조학회·한국수자원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포렌식 학술대회가 Zoom을 통해 웨비나(웹으로 진행하는 세미나)로 진행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 ▲경북대 ▲미시간주립대 ▲텍사스주립대 ▲워릭대 ▲도쿄대 등 총 22개국 39명의 전문가가 지반·구조·물 환경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행사 일정별 주제는 ▲14일 포렌식을 위한 지반공학의 혁신 ▲15일 포렌식을 위한 지반공학의 도전 ▲16일 첨단 포렌식 구조 공학 ▲17일 지속 가능한 물과 기후 문제 해결을 위한 선도적 솔루션이다. 

올해는 세계 각지에서 지반·구조·문 환경 분야의 포렌식 이론을 연구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최신 연구 결과 및 기술 개발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관련 학업을 수행하고 있는 학생을 포함해 주제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이 각국 석학들과 질의응답 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행사 참가 신청은 포스터 QR코드 또는 웹사이트(bit.ly/ACEforensic2025)에서 가능하다. 일자별 구체 프로그램 등 자세한 일정은 초융합건설포렌식연구센터 홈페이지(fphi.korea.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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