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시스] 양효원 기자 = 10일 오전 5시26분 경기 평택시 신장동 한 2층짜리 상가주택 1층에 불이 났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기소방은 2층에 거주자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 오전 5시31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화재 당시 2층에 있던 90대 여성은 무사히 구조됐으며 함께 거주하는 60대 남성은 자력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화재 38문 만인 오전 5시48분 완전히 꺼졌다.
해당 상가주택은 1층에 옷가게가, 2층에는 거주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등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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