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지사는 침체에 빠진 경제 상황을 타개하는 최고의 해결책으로 신속한 '탄핵인용'을 강조했다.
오 지사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 때 3개월 정도 수습되는 과정을 겪고 나자 경기가 회복되는 것을 경험했다"며 "하루빨리 헌법적 질서가 회복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오늘, 지난해 동기 상황과 비교해 보면 관광객이 16% 정도 감소했는데 대단히 안 좋은 신호라고 본다"며 "제주항공이 항공편수를 줄인 상황이어서 3월까지는 어려운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고 말했다.
오 지사는 탄핵인용 이전에 관광경기, 내수경기 침체를 벗어나는 방안으로 '자발적인 소비진작 활동'을 강조했다.
그는 "1만여 명의 공직자와 출자출연기관 직원, 교육청, 국가기관 등이 나서서 지역경제를 살리는 소비활동을 벌여야한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조기 대선 시기가 언제인지에 따라 주민투표 가능여부를 알 수 있는데 탄핵 인용 시기가 늦어지면 주민투표 시기를 확보하기 힘들다"며 "주민투표를 전자투표로 하는 것도 고려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탄핵 인용이 안 될 것이라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ijy788@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