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로봇랜드 AR 게임 '벼리의 로봇랜드 대모험' 출시

기사등록 2025/01/08 16:47:23 최종수정 2025/01/08 18:48:25

도 홍보 캐릭터 '벼리'와 로봇랜드 캐릭터 활용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지원사업 통해 어플 제작

'벼리의 로봇랜드 대모험' 어플 포스터.(자료=경남문화예술진흥원 제공)2025.01.08.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진흥원의 '2024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된 경남로봇랜드 AR 게임 '벼리의 로봇랜드 대모험'이 출시됐다고 8일 밝혔다.

'벼리의 로봇랜드 대모험'은 경남로봇랜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실감 AR 어드벤처 콘텐츠 게임이다.

경남도 홍보 캐릭터 '벼리'가 경남로봇랜드 캐릭터 '로우타', '로일리', '로보모'와 함께 달로 돌아갈 로켓을 만들기 위해 미니 게임과 미션을 풀며 고군분투하는 내용으로, 우주로 도약하는 경남의 비전과 경남로봇랜드 홍보를 위해 기획했다.

게임은 어플로 진행되며, 로봇랜드 체험관을 직접 방문하여 어플로 인식표 촬영을 하면 증강현실이 접목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벼리의 로봇랜드 대모험' 어플 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

게임 미션을 완수해 6개 스탬프를 모으면 종합안내실에서 티셔츠, 키링 등 벼리 기념품을 주는 게임 출시 기념 이벤트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진흥원은 지난해 7월 경남로봇랜드재단과 '벼리' 및 로봇랜드 캐릭터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게임 콘텐츠를 제작했다.

김종부 원장은 "이번 게임 출시를 통해 로봇랜드 방문객에게 경남로봇랜드와 우주항공수도 경남을 보다 잘 홍보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경남의 문화, 관광, 역사 자원을 콘텐츠 산업과 접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