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츠, 스킨부스터 '벨로테로' 출시…"독자 기술로 탄생"

기사등록 2025/01/08 14:52:08

글리세롤·히알루론산 결합 의료기기

[서울=뉴시스] 멀츠 에스테틱스 '벨로테로 리바이브 스킨부스터' (사진=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제공) 2025.01.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는 스킨부스터 제품 '벨로테로 리바이브 스킨부스터'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

스킨부스터는 피부 거칠기, 수분, 재생, 미백 등 다양한 피부상태(스킨 퀄리티) 개선을 위한 진피층 주사제를 말한다.

이 제품은 글리세롤과 히알루론산이 함께 포함된 의료기기로 허가를 획득했다. 글리세롤과 히알루론산은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피부 구성 성분이다. 각각 피부 가장 바깥의 각질층과 상대적으로 깊은 부위인 진피층에 주로 존재한다. 체내 히알루론산은 햇빛에 노출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줄어들고, 자외선의 영향으로 손상된 각질층에서는 글리세롤의 작용이 감소한다.

벨로테로는 피부 진피층에 주입된다. 멀츠 고유의 동적 가교 기술(DCLT)을 적용한 다밀도 매트릭스(CPM) 히알루론산이 피부 조직에 균일하게 밀착해 자연스러운 시술 효과를 나타낸다. 천연보습인자인 글리세롤은 히알루론산이 끌어당긴 물 분자를 유지할 수 있도록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벨로테로 리바이브 스킨부스터는 2019년 유럽 CE 승인을 시작으로 40여개국 이상에서 승인돼 사용 중인 글로벌 브랜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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