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기업의 멘토 20명 성공취업 지도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 취업전략센터는 재학생 80여 명과 도내 기업체에 근무 중인 다양한 직무 분야 멘토 20명이 함께하는 '창대한 멘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전했다.
'창대한 멘토단'은 국립대학육성사업 일환으로 학생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줌(Zoom) 등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비대면 멘토링으로 운영하며, 멘토와 멘티 간 진로상담, 취업준비, 자기계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소통하면서 성공적 취업을 도모한다.
발대식은 멘토와 멘티 간 처음 만나는 자리로, 프로그램 목표와 방향성을 공유하고, 진로·취업에 대한 궁금점을 풀어보는 토크콘서트 시간도 가졌다.
박정식 취업전략센터장은 "창대한 멘토단은 단순 멘토링 프로그램에서 나아가 다양한 직무와 기업에서 활동 중인 멘토들과 교류함으로써 멘티(학생)들이 더 넓은 시각을 갖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에 참여한 학생들이 희망하는 기업에 취업해 이후엔 멘토로 참여하게 되는 선순환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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