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식]군수, 갈모봉 자연휴양림 공사현장 점검 등

기사등록 2025/01/08 14:15:51

이상근 고성군수, 갈모봉 자연휴양림 공사현장 및 운영시설 전반 점검

고성군, 2025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안전교육 실시

[고성(경남)=뉴시스] 신정철 기자= 이상근 경남 고성군수는 지난 7일 갈모봉 자연휴양림을 방문해 현재 진행 중인 갈모봉 자연휴양림 보완사업 공사현장과 운영 중인 시설 전반을 현장점검했다.(사진=고성군 제공).2025.01.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이상근 경남 고성군수는 지난 7일 갈모봉 자연휴양림을 방문해 현재 진행 중인 갈모봉 자연휴양림 보완사업 공사현장과 운영 중인 시설 전반을 현장점검했다.

갈모봉 자연휴양림은 현재 '숲이그린집'(숙박동)과 '숲속도서관'(숲이그린도서관)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시공 중인 보완사업은 숲이그린집(숙박동) 2동을 추가로 조성하여 방문객 수용 능력을 확대하고, 더욱 편리한 휴양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근 군수는 숲이그린집 추가 공사 현장을 세심히 살펴보며 공사의 안전 관리와 품질 확보를 강조하였으며, 현재 운영 중인 '숲이그린도서관'과 '숲이그린집' 등 전체 시설을 둘러보며 방문객들의 이용 환경을 점검했다.

이어 갈모봉 자연휴양림은 고성군의 귀중한 자산으로, 이번 보완사업을 통해 더욱 많은 분들에게 자연 속 쉼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고성군, 2025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안전교육 실시

고성군은 지난 7일 ‘2025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오는 10일부터 시작되는 2025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에 앞서 포획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방지단의 전문성 강화 및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사전 예방을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으로 선발된 엽사 18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총기 안전사고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교육 및 사례 안내, 수렵 활동 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 준수사항 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2025년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야생생물관리시스템(모바일 수렵 GPS 앱) 교육이 추가되었는데, 야생생물관리시스템은 실시간 포획자료(개체, 위치, 시간) 등록과 반경 1㎞ 이내 야생생물관리시스템 사용자 간 위치정보 공유가 가능한 앱으로 엽사 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포상금 부정 수령 방지를 위해 이번 2025년부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계획에 새롭게 반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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