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이 2세 계획을 언급한다.
8일 오후 9시3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물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김종민은 전 축구선수 이동국을 찾아가 2세 계획 수업을 받는다.
이날 김종민은 "2025년 새해를 맞아 ‘2세 계획’을 세웠다"고 선포한 뒤, 이동국이 운영하는 스포츠센터를 방문한다.
김종민을 맞이한 이동국은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서는 체력이 있어야 한다"며 축구선수를 준비 중인 아들 시안이와 5분간 1대1 축구 시합을 해보라고 권한다.
김종민은 "원래 아들과 함께 운동하는 것이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다"며 행복해 한다.
하지만 김종민은 얼마 지나지 않아 지친 기색을 드러낸다. 시안이에게 "이런 (체력이 약한) 아빠는 어떨 것 같아?"라고 묻는다.
시안이는 "괜찮은 것 같은데"라고 했다. 이어 아무도 예상치 못한 이유를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한다.
잠시 후 김종민은 겹쌍둥이인 이동국의 네 딸과도 만나 골프 체험에 나선다.
현재 골프를 배우고 있다는 이동국의 네 딸은 김종민과 함께 골프 타석에서 드라이버 스윙을 해보기로 한다.
이때 이동국의 첫째 딸이 아빠와 다정하게 손을 잡자 김종민은 부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김종민은 "딸을 낳으면 골프를 함께 하면 좋을 것 같다. 딸과 친구처럼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는 로망을 내비친다.
김종민은 오남매에게 "아빠(이동국)는 엄마한테도 좋은 신랑이야? 어때?"라고 질문한다.
큰 딸은 "좋은 신랑이다"라고 하더니 생생한 표현을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