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에서 문화인들로 구성된 나무코포럼(회장 윤석주 경상국립대 교수)은 7일 전시와 학술행사의 결과물을 종합한 전문도서 ‘진주총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나무코포럼은 지난 2023년 창간호 ‘진주의 민속과 예술’에 이어 두 번째로 ‘일제시대와 진주문화’를 발간했다.
‘진주총서’ 제2집은 크게 ‘문학과 교육’, ‘역사와 사회’ 두 개 분야로 나눠 논고와 작품을 싣고 있다.
제1부인 ‘문학과 교육’ 분야에서는 본 포럼의 초대회장이기도 하고 경상국립대학교 일어교육과 명예교수이기도 한 권해주 교수의 박경리 ‘토지’와 가와바타 야스나리 ‘설국’의 차문화 의식를 실었다. 이어 라움갤러리 대표인 서양화가 고효숙의 ‘휴식’, 경상국립대학교 일어교육과 강사인 김은희의 ‘진농 교사 고바야시 도키히로 부자와 식민지 조선의 풍경’, 한국미술협회 자문위원인 허금숙의 ‘잔상’이 실렸다.
이어 제2부인 ‘역사와 사회’ 분야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인 송영진의 ‘일제강점기 진주지역 고적 조사 재검토’, 서양화가 차명희의 ‘Return’,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인 강호광의 ‘식민지시기 일본인들의 진주 이주와 도시변화’, 죽정서예학원 원장인 서예가 박일구의 ‘조탁’, 한국음식문화재단 이사장인 박미영의 ‘조선시대에서 일제강점기까지 진주 식문화의 변천’, 나무코포럼 사무국장인 사진작가 이언주의 ‘진주시민의 날 행사’ 등이 차례로 실렸다.
이번 ‘진주총서’ 제2집에서는 창간호와는 달리 책 뒤쪽에 찾아보기, ‘진주총서’ 투고 규정, 나무코포럼 연혁을 덧붙여 놓았다.
◇진주시 상봉새마을금고, 설 맞아 이웃돕기 백미 기탁
진주시 상봉새마을금고는 7일 설 명절을 맞아 상봉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100포(환가액 280만원 상당)를 상봉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백미는 명절이 다가오기 전에 상봉동 관내 저소득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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